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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친환경 공급망 위해 100% 태양광 전력 사용한다

출처 셔터스톡

원본 기사 : McDonald's to use 100% solar power for US supply chain

맥도날드가 친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국 전체 공급망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다.

15일(현지시간) 맥도날드와 북미물류협의회(NASC)는 미국 공급망의 사용 전력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기 위해 녹색 에너지 기업 '에넬 노스 아메리카(Enel North America)'와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맥도날드는 텍사스에 있는 에넬의 블루제이 태양광 사업에서 매년 47만 MW의 신재생 에너지를 구매하고 미국 900개 매장을 비롯한 전체 공급망에 지원할 예정이다.

트럭 운송은 전체 탄소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며 기후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하지만 기업이 협력사 운영에 관여하기 어려운 만큼 공급망 부문에서의 환경 개선은 어려운 과제였다.

한편, 맥도날드와 NASC의 이번 신재생 에너지 구매 계약은 미국 내 공급망 탄소 배출량을 17만톤 가량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맥도날드와 참여하는 5개 NASC 회원사 ▲아르마다(Armada) ▲어프 디스트리뷰션(Earpㄹ Distribution) ▲마틴 브라워(Martin Brower) ▲마일 하이 푸드(Mile Hi Foods) ▲안데르슨 뒤보즈(Anderson-DuBose)는 에넬에서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획득한다.

맥도날드는 환경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수년간 신재생 에너지 부문에 투자해 왔다.

아울러, 2050년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배출량을 없애는 '넷제로(Net Zero)' 달성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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