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UK PM Sunak says China a 'systemic challenge' to interests
영국 총리가 중국이 국가 이익에 '체계적인 도전(systemic challenge)'이 되고 있다면서 친중 정책을 펼쳤던 '황금 시대'는 끝났다고 발언했다.
리시 수낵 총리는 29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연례 시장 만찬 연설에서 첫 외교 정책 발언을 내놓는 가운데 "중국이 영국의 가치와 이익에 '체계적인 도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더 큰 권위주의를 향하면서 이같은 문제는 더욱 첨예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시 수낵은 "중국이 모든 국가 권력을 활용해 의도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에 도전하고 있다"면서 "교역을 통해 사회·정치적인 개혁이 이뤄질 것이라는 생각은 순진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친중 정책을 펼쳤던 '황금기'는 끝났다면서 "영국은 중국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총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은 경제와 안보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해당 지역 내 동맹 국가와의 무역·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도 발언했다.
다만 "중국이 영국에 위협(threat)이 된다"며 초강경 대응을 예고했던 리즈 트러스 전 총리와 달리, '체계적인 도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수낵 총리는 지난 27일 중국 당국이 상하이 봉쇄 반대 시위에 대한 강경 진압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공안이 에드 로렌스 BBC 기자를 체포하고 폭행했다는 점을 언급, 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에 대해서도 비판적 견해를 드러냈다.
이에 영국 외교부는 29일 정 저광 중국 대사를 소환해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지적하고 "언론인이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의 중요성을 피력했다"고 알려졌다.
영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주요 정부 기관 건물에 중국산 보안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
앞서, 수낵 영국 총리는 중국 정부가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세운 비영리 교육기관 '공자학원'을 모두 폐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아울러, 중국 사이버 위협에 방어하고, 영국 기업과 대학이 중국 첩보 행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합체를 이끌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발리에서 열린 G20 서밋에서 수낵 영국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회의가 예정됐었지만 결국 취소되면서 대화의 기회는 마련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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