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 Japan will continue calling for China to act responsibly amidst regional tensions
대만해협에 대한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일본 정부가 중국이 세계 무대에서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며 우려의 입장을 전달했다.
기사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은 중국이 주요 강대국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을 계속해서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일본뿐 아니라 모든 국제 사회와 전 세계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대만에 관한 모든 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면서 "일본은 어떤 경우든 헌법, 국제법, 관련 방위법을 포함한 국내법을 준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시다 총리 발언은 최근 대만해협을 둘러싼 위기감이 커진 가운데 나왔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로 간주하며 대만을 장악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대만 정부는 "대만의 미래는 대만 국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면서 중국 주장에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이달 초 대만이 미국 정치인과 회동한 것을 빌미 삼아 대만 포위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주 일본에 모인 G7 외무장관들도 중국에 위협, 강압과 협박, 무력 사용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은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위협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국과 함께 합동 군사 훈련에 참가했다.
이는 앞서 워싱턴에서 열린 세 동맹국 외교·국방 당국자 간 회담에서 협력 강화를 위해 미사일 방어 및 대잠수함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훈련이다.
북한은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미국의 위협에 대한 방어적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북한과의 전면적 군사 충돌에 대한 가상 훈련으로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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