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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SUV 40만대 리콜..."후방 카메라 문제"

원본 기사 : Ford Motor recalls 462,000 SUVs over defective rear camera display

포드 자동차가 이달 27일 SUV 차량 모델의 후방 카메라 이상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

2023년식 포드 익스플로러와 링컨 에비에이터, 2020~2023년식 링컨 코세어가 리콜 대상이다.

업체는 해당 모델에 장착된 360도 후방 카메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후방 시야를 방해하고 충돌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방 카메라 이상으로 17건의 경미한 사고가 보고됐다. 상해가 발생한 사고는 없었다. 다만, 관련 보장 수리 요청은 2100건 이상이 접수됐다.

전 세계 약 46만2000대가 리콜 대상으로, 미국에서만 38만2000대 차량이 리콜될 예정이다.

포드 자동차는 해당 리콜이 2021년 진행했던 건을 확대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는 2021년 22만8000대 차량에 대한 리콜을 완료했지만, 이후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후방 카메라 화면 출력 불량에 대한 불만이 접수되면서 리콜 조치를 확대하게 됐다.

포드 자동차는 "인증 딜러를 통해 이미지 처리 모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실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전에 리콜받은 차량 역시 업데이트를 새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콜 대상 SUV 차량 소유자는 곧 관련 알림을 받게 된다. 우편 알림은 내달 20일부터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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