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Search

  |   Digital Currency

Menu

  |   Digital Currency

Search

비트코인 다시 상승하는 5가지 이유

Rythik/Unsplash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10% 상승해 약 6만4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 월요일 번스타인(Bernstein)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상승세는 거시경제 변화에서 시장 심리 변화까지 여러 요인에 의해 촉발되었다.

번스타인이 제시한 비트코인의 최신 상승 요인 5가지는 다음과 같다.

금리 인하와 인플레이션 헤지

번스타인에 따르면, 최근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50bp(0.5%) 인하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으며, 비트코인은 약해진 달러와 완화적인 통화정책 덕분에 혜택을 보고 있다.

번스타인은 비트코인이 금과 마찬가지로 비주권 자산으로 간주되어, 특히 미국의 부채가 35조 달러에 달하는 시점에서 재정적 과잉이 있을 때 매력이 커진다고 언급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45% 상승한 반면, 금은 27% 상승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초당적 지지 확대

번스타인은 암호화폐가 정치적 지지를 얻고 있으며, 초당적 지지가 상승 동력에 추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뉴욕시 행사에서 디지털 자산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으며, 이는 현 행정부의 첫 공식적인 암호화폐 지지 표명으로 평가된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친암호화폐 정책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지만,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비트코인 같은 주요 자산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은 여전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ETF 모멘텀

비트코인 ETF로의 기관 자금 유입은 계속해서 견조하다. 번스타인은 "최근 10일 동안 비트코인 ETF에 8억 달러가 유입되었으며,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흐름은 계속되었다"고 밝혔다.

번스타인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와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비트코인 ETF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고문들이 고객에게 권장하면서 추가 자금 유입을 촉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반감기 이후 채굴자 안정성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운영을 안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네트워크 해시파워가 회복되어 채굴자들의 회복력이 강화되었으며, 비트코인의 기반이 더욱 확고해졌음을 보여준다.

판매 압력 감소

미국과 독일 정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각과 마운트곡스(Mt. Gox)로부터의 배분 물량이 시장에 흡수되었다고 번스타인은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21억 달러를 모아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면서 보유량을 25만2220 BTC, 즉 전체 공급량의 1.3%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 Market Data
Close

Welcome to EconoTimes

Sign up for daily updates for the most important
stories unfolding in the global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