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Search

  |   Technology

Menu

  |   Technology

Search

아이폰 16 리드 타임 감소 지속, 모건스탠리 분석 발표… 주가 하락세

iPhone 17 models to feature 12GB RAM for superior AI processing. Credit: Rohan/Unsplash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애플(NASDAQ) 아이폰 16의 리드 타임이 이전 모델보다 낮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일 (현지시간) 프리마켓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약 1% 하락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9월 24일 기준, 아이폰 16의 미국 내 평균 리드 타임이 사전 주문이 시작된 지 11일 후인 현재 15.2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 아이폰 15의 25.7일, 아이폰 14의 18일과 비교된다.

국제적으로도 유사한 추세가 나타나며, 아이폰 16의 평균 리드 타임은 16.3일로 아이폰 15의 28.5일보다 줄어들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공급 개선의 신호로 해석했다. 그러나 "공급이 개선되고 있으며 아이폰 16에 대한 수요도 긍정적이라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이러한 데이터 포인트는 여전히 신중하게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리드 타임이 이전 모델들보다 상당히 짧아졌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 내 아이폰 16 프로 맥스의 리드 타임은 25.5일로 아이폰 15 프로 맥스보다 18일 짧다. 아이폰 16 프로의 리드 타임도 18.5일로 지난주 금요일의 21.5일보다 줄었다.

리드 타임이 짧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초기 데이터가 전체 판매 주기에 대해 강력한 예측력을 갖지는 않는다고 경고했다.

"아이폰 16의 리드 타임 추이는 과거 주기와 유사하며, 사전 주문 시작 후 7일에 정점을 찍는다는 점에서 최근 6개 이상의 아이폰 주기와 비슷하다"고 모건스탠리는 설명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몇 주 내에 아이폰 생산량이 조정될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는 12월 분기의 매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이폰 16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잠재적인 생산량 조정이 10월 초에서 중순에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4분기 매출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Market Data
Close

Welcome to EconoTimes

Sign up for daily updates for the most important
stories unfolding in the global economy.